여배우 아리무라 카스미(22)가 10월에 WOWOW에서 시작하는 '연속 드라마 W 바다에 내리다'(海に降る)로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을 맡는 것이 결정됐다. 동 작품은 아케노 카에루코(朱野帰子)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 실제 연구 기관인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에서 유인 잠수 조사선 '신카이 6500'의 운항 팀에 소속된 아마야 미유키(아리무라)가 부친의 뜻을 이어 심해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스토리 . 실제로 '신카이 6500'에 영화 승무원이 탑승해 수심 1,500미터에서 촬영을 감행하는 등 심해의 아름다움과 무서움이 리얼하게 그려진다. 아리무라는 본작에 대해 "첫 연속 드라마 주연이라는 중임을 받고 불안과 당혹감은 있지만 남성 사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서있는 미유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