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다녀온 남이섬 사진을 이제야 ^_^; 암튼 출발! 우리는 경춘선 기차가 사라졌음을 애통해하며 7호선 상봉역에서 새로운 경춘선 열차를 타고 춘천역으로 향했다. 날씨 짱짱 ^~^b 일부러 평일을 골라 갔음에도 연인들과 엠티가는 학생들로 춘천역은 바글바글 했다. 여기서 시내버스를 타고 춘천 번화가인 명동으로 향했다. 이럴수가ㅠㅠ 버스는 명동 앞까지 우릴 데려다 주는게 아니었다. 아주머니들께 물어 물어 간신히 찾아간 명동 거리 입구... ㅜ^ㅜ 그리고 닭갈비 골목. 헤헤. 사전에 정보를 전혀 찾아보지 않은 우리는............. 그냥 꽂히는대로 아무 가게나 들어갔다. 어차피 이렇게 테마 있게 조성된 먹자골목은 거기가 거기일 거라는 생각에. 원래 명동 닭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