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서울길] 봉산 숲길 디지털 미디어역에서 구산역까지....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이다. 그리고 또 입하(入夏)라고 여름으로 들어간다는 날이기도 하다. 여름이 이제 시작이 아니고 날씨는 벌써 여름을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 너무 뜨거운 날씨에 천변 길을 피해서 숲길이나 공원길을 다니고 있는데 이 코스들은 또 산을 오르내려야 하기에 무척이나 힘든 걷기 이기에 더욱 템포를 천천히 해서 오른다. 오늘 코스도 걱정을 했었는데 6호선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내려 5 번출구로 나가 청구아파트와 우방아파트 사이 길만 찾으면 쉽게 입구를 발견할 수가 있다. 그리고는 옆도 볼 것 없이 고운정쉼터 까지 가 그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된다. 이 코스의 특징은 정말 산 높낮이는 분명한데도 계단은 한번 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