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Dex, 처음 등장 했을때는 혁신이다. 데스크탑(혹은 노트북)이 필요 없어질까 라던가하는 기대와 저거 제대로 쓰려면 앵간한 노트북 혹은 조립PC 값 나오네 같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갤럭시 S8과 함께 등장했던 Dex는 어느덧 2세대, 3세대가 출시 되었고 노트9와 함께 발표된 3세대 Dex는 도킹스테이션 없이 작동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첫 출시 후 거진 3년이 흘렀을까요? Dex에 대한 기대와 우려는 둘다 틀린 말이 아니었고 시장의 반응, 사람들의 반응은 시들시들 해졌습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리뷰가 있었고 좀 긱하다 싶은 사람들은 모두다 건드려는 봤을거에요. 뭐 저는 윈도우 이외의 데스크탑 환경에 굉장히 회의적이었기에 신경 껐지만요. 그러다 약 한달전 부터 Dex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