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노뜰 신작 '세 자매'By 과천애문화 | 2018년 6월 10일 | 극단 노뜰 신작 '세 자매'공연소개 극단 노뜰의 세 자매는 안톤 체홉의 원작을 파격적으로 해체한 작품이다. 원작 40년 후 모든 사람들이 떠나간 황폐한 도시에 남겨진 세 자매는 여전히 모스크바에 가지 못하고 세상과 고립된 채 반복되는 일상과 무기력한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어딘지 모를 과거의 기억만 되돌아보며, 이룰 수 없는 이상만을 목숨처럼 붙들고 있는 그들 시놉시스 40년 후 아무도 찾지 않는 세 자매의 집 오직 세 자매의 오빠와 군인만이 다녀가는 멈춰진 공간. 여전히 화려한 모스크바를 꿈꾸는 세 자매의 현실은 고독하고 쓸쓸하기만 하다. 불현듯 나타나는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힌 군인, 의무감으로 무기력한 오빠, 모스크.......지역문화축제(101)공연(103)경희애문화(2856)세자매(8)극단노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