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4시) 드디어 일출, 촛대바위, 형제바위 보러 동해 추암해수욕장으로 출발! 사건의 발달은.. 10월달이었나? 너무 심심해서 TV 뭐 볼거 없나까지 생각 하게 됨.(평소에 TV 전혀 안봄) 그러다가 다시본 착한남자. 딱 작년 그맘때쯤 촬영한거라 쉽게 몰입되고 나중에 강마루씨 이사한 집이 동탄이라서 왠지 더 억울? 반가움?, 송중기 고향이 대전이라 역시 또 왠지 친근함? 암튼 그런 마음에 푹 빠져서 봤던 드라마. 문채원 진짜 예쁘고 송중기 참 흐뭇하다. 거기서 극의 전환점이 되는 추암해수욕장 신을 보고 예뻐서 나도 한 번 가보고 싶다, 검색하던 차에 동해에 있는 추암해수욕장이란걸 알았고 거기가 또 일출의 명소 + 애국가 1절 단골 손님 촛대바위가 위치한 곳이란 걸 알았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