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후적박발(厚積薄發)By 과천애문화 | 2018년 6월 16일 | 후적박발(厚積薄發) 두텁게 쌓아 드러남이 많지 않아야 하니 [요약] (厚: 두터울 후. 積; 쌓을 적. 薄: 엷을 박. 發: 쏠 발)임종칠(林宗七)이 자신을 경계하는 글을 벽에 써서 붙였다. "네가 비록 나이 많고, 네 병은 깊었어도, 한 가닥 숨 남았다면 세월을 아껴야지. 허물 깁고 성현 배움에 네 마음을 다하여라. 날 저물고 길은 멀어 네 근심 정히 깊네. 두껍게 쌓아 얇게 펴니 겉과 속이 순수하니, 한 번 보면 도를 지닌 군자임을 알게 되리." 汝年雖暮, 汝疾雖沈. 一息尙存, 可惜光陰. 補過希賢, 用竭汝心. 日暮行遠, 汝憂正深. 及其厚積薄發, 表裏純如, 一見可知其爲有道君子也. 조두순(趙斗淳)의 '둔오임공묘갈명(屯塢林公 墓碣銘)'에 나온.......후적박발(1)사자성어(848)경희애문화(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