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 여권은 아무래도 없어진 것 같은데 대신에 아이맥스 매니아와 용산에는 수사일지라는 여권 비슷한게 생겼습니다. 매니아의 혜택은 여권과 엇비슷하고 수사일지는 분기별로 할인혜택을 주니 예전에 비하면 훨씬 좋네요. 물론 용산 한정이라 ㅜㅜ 돈도 올렸으니 레이저 아이맥스를 빨리 보급해야;; 3개월 분기별로 페이지가 있고 전처럼 영화별 다른 스템프는 아닙니다. 중복은 되지만 하루에 하나만 찍어준다니 몰아서 찍진 못하겠네요. 현실적으로 6개 이상은 무리고 분기별 3개정도씩은 가능할 듯 합니다. ㅎㅎ
대릉원 돌담길에 벚꽃이 좋다길레 처음 가본 곳인데 꽤 마음에 드네요~ 돌담도 낮고 고목들이라 터널도 좋고~ 반대편도 좋고~ 대릉원도 보이고~ 옛날 거리 느낌도~ 뭔가 아련한 ㅎㅎ 등도 괜찮은~ 벚꽃비에 연석 앞, 벚꽃줄이 생긴게 참 마음에 드는 길이었네요. ㅎㅎ 여풍당당히 휙 지나가신~ 민들레와 벚꽃 처음 들려봤는데 좋네요.
당시엔 아직 완공 전이라 들어가 볼 수는 없었지만 겉에서 보기엔 좋았네요. 이쪽이 더 따뜻한건지 벚꽃이 좀 져가는게 아쉽긴 했지만 ㅜㅜ 강에서 뭔가 움직이기에 봤더닠ㅋㅋ 포크레인이 수륙양용처럼ㅋㅋ 좋은 때~ 그래도 많이 남아 있어서 좋던~ 벚꽃만 한 컷 더~ 이제 복원 단지 조성이 시작으로 보이는데 앞으로가 기대되는 곳이었습니다. 사바하라는 카페가 바로던데 안이 괜찮다고~ 여기도 완공되면 더 뜰 듯~ 비단벌레 버스도 다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