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가 E스포츠로 발전한 지 어느덧 8년이 지났고, 한국 리그인 LCK도 어느덧 7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시즌 8과 함께 시작된 2018년 시즌은 김동준 해설이 매번 강조하기는 하지만 이번에도 "역대급"이었습니다. 시즌 8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룬 대격변, 그리고 더욱 강화된 에픽 몬스터의 효과의 변경으로 인해 시즌 중에서도 수 많은 전략들이 생겨난 뜻 깊은 시즌이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부터는 LCK를 라이엇이 주관하기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사설방송국으로서의 LCK는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이번 2018 LCK Spring Split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OGN과 스포티비의 이원중계로 진행이 되는데, 매 경기마다 현장과 인터넷 중계를 각각 진행하는 대신 날짜를 분배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