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은 톰행크스가 젊을 때 찍은 영화로, 키가 크고 싶어하는 한 소년이 갑자기 장난감 기계로 인해 30살이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려내고있다. 참 엉뚱하고도 재미있는 스토리이다. 일단 톰행크스가 몸은 30살이지만 그의 13살의 행동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는것이 놀랍다. 정신적으로는 어리지만 그 상황에서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모습도 재미있고 신기할 따름이다. 물론 영화라서 가능하긴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있으면 나는 그렇게 대처할 수 있을지 의문이든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사람은 뭐든지 처음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그것이 별거 아닌것 처럼 행동 한다는 것이다. 사랑을 하던 일을 하던새로운 것을 하던 그 처음이 어렵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지만 한번 하고나면 익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