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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전라남도 해남 달마산 도솔암
안개 낀 달마산 도솔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안녕하세요 동네찍사입니다. 달마산을 가고 싶었는데 기회를 보다 날씨 정보를 검색하고 나름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해남으로 출발했습니다. 목포에서는 파란 하늘이 있었는데 해남으로 가면서 점점 흐려지는 것이 조금 불안했는데 달마산 도솔암 주차장에 도착을 했을 때 안개인지 구름인지 모르겠는데 아무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몰 때 걷히기를 기대하며 장비를 챙겨 도솔암으로 갔습니다. "차로 갈 수 있는 도솔암" 기암괴석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는 전라남도 명산 중 가장 남쪽 끝에 있는 달마산 월출산, 주작산을 잇는 마지막 끝선 달마산의 도솔암에서 보는 남해 풍경.......

달마로 가는 길
오랜 만에 떠나는 산행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기운을 활짝 펴고 대자연의 맑은 공기 속으로 훌쩍 떠나는 기분이 너무 좋다. 희뿌연 밤안개가 걷히는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서니 상쾌한 강바람이 코를 희롱한다.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에도 봄기운이 감돌아 훈훈하다. 달마가 동쪽으로 와서 머물렀다는 전설이 담긴 달마산이 오늘 산행의 목적지다.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며 한반도 최남단에 우뚝 서 있는 바위산이다. 집결지로 가는 시내버스 차창으로 봄날의 아스라한 향기가 스며든다. 길가의 나무들도 나를 배웅하듯 바람에 날리며 손을 흔든다. 시내가 온통 등산객을 기다리는 버스로 붐빈다. 날이 풀리니 저마다 산을 향해 발길을 옮긴다. 이렇게나 많은 등산객이 어디 숨어 있었단 말인가? 알록달록 미모를 뽐내며 다들 산악회를 찾아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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