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8년이나 구형 시스템을 써 왔으면 갈 때가 되기는 했지요. 특히 최근에는 캐쥬얼게임에서도 느린것이 보이는 지경에 와서 기왕 가는 것 돈을 약간 들이기로 했습니다. 예전이면 용산 가서 이가게 저 가게 고르고 뭐 해 댔겠지만 이제 용산의 소매점에서 재미볼 궉이 없는 상황이라 그냥 애용하던 컴퓨존에서 일괄 구입 했습니다. 컴퓨존의 조립 추천 모델에서 하나 골라 일부 부품만 교체하는 조립 주문입니다. 이러면 조립비가 약간 추가됩니다. 그래픽 카드는 아직 코인대란의 여파가 남았다 보이고 향후 엔당 4000시리즈 발표나면 3060가격 봐서 구할 예정이라 일단 넘어갑니다. 당분간 기존의 1060이나 써야지요. 이거라 해도 FHD해상도의 게임에서 성능 문제는 별로 없습니다. 아래가 각각의 구매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