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퀴즈

OCN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가 11월 중순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천재 의사 한진우가 부검의로 활약하는 신의 퀴즈 시리즈는 2010년에 시즌1으로 시작하여 2011년에 시즌2, 2012년에 시즌3, 2014년에 시즌4가 방영됐고 4년 만에 시즌5에 해당하는 리부트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리부트라는 부제가 사용되었다고 해서 이야기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는 것은 아니고 쫓기는 신세가 되어 모습을 감추어야만 했던 주인공이 다시 부검의로 복귀하였다는 의미를 담은 것 같다. 신의 퀴즈 시리즈는 의문사한 사체의 부검을 통하여 범죄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수사물이라서 미드 CSI 시리즈라든가 일드 반짝반짝 빛나다(きらきらひかる. 1998), 보이스 - 생명 없는 자의 목소리(VOICE ~命なき者の声~. 2

팬들의 열렬한 성원속에, 새로운 시즌을 만들어달라는 팬들의 청원이 이어져 다시 태어난 신의 퀴즈 시즌3. 제작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1화 하이라이트를 본 소감을 짤막히 말하자면, 이거, 재미있습니다. 꽤 많이 바뀐 신의 퀴즈 시즌3 이번 시즌3는 지난 시즌 1, 2에 비해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우선 감독을 안진우 감독이 맡았습니다. '오버 더 레인보우'등의 대본과 '퇴마록'의 조감독, '오버더 레인보우', '잘 살아보세' 등의 감독을 맡았던 분입니다. 출연진도 많이 바뀌게 됩니다. 한국대 법의학 연구소의 멤버들(조영실 소장, 장규태 센터장, 김성도 부검의, 한진우 촉탁의)등은 그대로 가지만, 프로파일러 민지율, 박도준 형사 그리고... 여주였던 강경희 형사가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