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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몽촌토성과 나홀로나무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6월 17일 | 
올림픽공원 몽촌토성과 나홀로나무
지난주 토요일에 오랜만에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에 올라봤다. 원래는 김포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할 생각이었으나 가양대교 인근에서 앞타이어가 펑크가 나는 바람에 5호선 마곡역에서 지하철에 자전거를 싣고서 잠실역까지 와서 송파구청에서 운영하는 자전거수리센터에서 펑크가 난 튜브 펑크패치 수리를 받고 노후한 앞타이어도 교체했다. 이곳을 애용하는 이유는 펑크 수리는 무상이고 그밖의 수리나 부품 교체는 공임비(인건비)를 받지 않고 재료값만 받고 해주기 때문이다. 그 대신 수리를 받으러 온 사람이 많을 때에는 한 시간 반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자전거 수리를 마친 후 날씨도 좋고 갈증도 풀 겸 올림픽공원 인근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며 시원한 막걸리를 들이켰다. 두어 시간 음주를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