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우울증에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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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우울증에 걸려서' 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사카이 마사토의 비교적 최근 작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감상했는데, 잔잔한 감동이 전해져 오는 좋은 작품이네요.총 2시간이나 되는 작품에, 우울증에 걸린 남편과 이를 지탱해가는 아내의 소소한 일상을 그리기에 심심하다는 느낌도 받지만 연기력을 포함해 일본 특유의 느낌의 정말 좋았네요.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삶에 대해 과감없이 표현해주는지라, 실제 앓고 있는 사람을 근처에 두신 분들이라면 보면 도움이되지 않을까.. 더 감정이입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하네요. 조금 다른 소리지만 모태솔로인 저로썬 이런 아기자기하고 단란한 부부의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더욱 외로워지네요 ㅠ_ㅠ극중 미키오가 하루코에게 했던 프로포즈는 '하루코 씨는 하고 싶은걸해, 난 그걸 계속 뒷바라지 해주고 싶어' 저도 언젠간 이런 말을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