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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감상] 첫 키스만 50번째

[재감상] 첫 키스만 50번째

MAIZ STACCATO|2024년 7월 26일|만화/애니

연애를 하는데 있어서 저에게 지침이 되는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입니다. 1주년을 맞이해서 재감상 했어요. 나의 연애관을 만들어준 작품을 연인과 함께 보는 것은 특별한 일이지요. 하와이의 수의사 '헨리 로스'는 관광객을 상대로 가벼운 연애만 하던중 우연히 동네 카페에서 '루시'를 만납니다.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해서 작업을 걸지만, 다음날 만난 루시는 그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하루 이상 기억이 이어지지 않는 루시. 그녀와 헨리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평론가 점수가 낮은 반면 관객 점수가 높은 전형적인 작품입니다. 심오한 메시지나 비유나 은유 없이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 유.......

아는여자-너의 이름은

아는여자-너의 이름은

내 집으로 와요|2024년 7월 25일|영화

장진 감독 최고작이라 생각하는. 코미디인 듯 로맨스인 듯 알쏭달쏭한 영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정재영과 이나영. 개봉한지 20년이 흘렀고 한때 재개봉을 위해 감독님과 접촉도 해봤는데 아쉽게 불발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넷플릭스에 보이 이렇게 리마스터링이 되어 있더군요. 스토커 여성의 야구선수 짝사랑 스토리라 할 수 있는데 저는 이때부터 정재영 배우의 코미디 연기 스타일이 좋았네요. 약간은 무뚝뚝하고 우직하며 종종 짜증이 섞인 대사 말투는 이선균 배우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기도 하고요. 이후 소시민적인 캐릭터 영화들이 대부분 실패를 거두긴 했어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