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니

오는길을 제외하고 3시간을 꼴아박으면서 결국 잡았습니다. 미궁 자체는 천천히 깨려 했습니다만 한번 가보자는 문파원들에 의견에 따라 어제부터 헤딩을 시작했습니다. 전날 조합은 권기린역이서서 미노우는 쉽게 처리했지만 배이도에서 의외로 시간이 끌리더군요. 사실 그냥 지나가도 되는 포인트를 일일이 잡으면서 진행한게 문제였습니다. 덕분에 그날은 그냥 배이도만 잡고 끝을 봤죠. 그리고 오늘 들어서 본격적으로 꼴아박기(...)를 시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어제 조합과는 달리 이번엔 검린기의 문파원 3명+공팟 암살을 받아서 했죠. 그래도 검사분이 한번 뇌신풍신까지 진행을 해본 상태라서 1층, 2층은 수월하게 꺴습니다. 확실히 2층에서 15분 제한이라고 하더라도 잡몹 포인트를 경공으로 이동하니 시간이 널널하더군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