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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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을 끓여봤다. 내가 봐도 좋아. 아주 굿이야.
별 거 없네. 아주 맛있게 끓였다. 문제는 아이들의 입맛에는 딱히 끌리는 맛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이다. 잠깐 생각을 해 봤는데 다로드는 없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 이런 것들에 과거를 향수하며 입맛 다시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 것에 기억할 향수도 없고 맛있어 하지도 않는다. 냉정한 현실이긴 하다. 그래도 어쩔 것인가. 나는 내가 먹어왔던 것을 먹어야 하고 또 먹여야 하지 않겠는가. 좀 더 실력을 쌓아서 아이들도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미안함도 곁들여야 하긴 하지만 말이다. ㅎㅎ 한 시간동안 달렸다. 오랫만에 말이다. 사람은 달려야 한다. 달리지 못하는 순간..., 내일이면 또 한 주가 시작이 된다. 알라바바도, B2C도 조금씩 움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