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팬이라 어쩔 수 없는 팬심에 시작한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입니다. 일단 시작했을때의 느낌은 망겜이었습니다. 육성도 어렵고 현질해도 극복 불가능한 수준이었으니까요. 초기 버전에서 정말 최악이었던 것은 생체 데이터 수집과 그를 통한 히어로 등급 업그레이드 시스템이었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일일 3회 도전 가능한 정예 던전이나 랜덤으로 나오는 차원의 틈에서 랜덤으로 획득 가능한 영웅이나 악당 들의 생체 데이터를 모아서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데 필요량을 보면 정말 노답 수준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위의 문제와 복합적인 문제로 등급에 따라 레벨 제한이 걸려있었던 점이 있지요. 문제는 그 레벨 제한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스테이지 클리어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던 점. 그 말은 획득 가능한 생체 데이터도 한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