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슈 : 내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놈이 또...> 종말의 이제타 2화가 방영되었습니다. 내용은 특이한게 없이 전형적인 왕도적 전개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녀인 이제타가 전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각오와 동기를 보여줬죠. 이런 왕도적인 전개는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요즘들어 하이후리 같은 얼척 없는 전개에 얼마나 고통받았던가요. 내용은 넘어가고 밀덕적 요소를 살펴볼까요. 게르마니아는 나치 독일의 팔레트 스왑정도라 넘어가고 주인공인 에일슈타트 공국을 살펴보죠. 오프닝에 나온 에일슈타트의 육군 복장과 전차는 1차 대전 시기의 프랑스와 매우 유사합니다. 전차는 그 르노 FT죠. 병사들의 복장들도 하늘색 제복인 프랑스의 1917-1918년 제복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