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다는 이야기에 기대는 내려놓고 봤는데... 정말 노잼....ㅋ............ 게이코드 뺀다면 1도 남지 않을... 킁 간추리자면 입양된 동생과 이 집안 장자인 형이 어릴때부터 붙어다니며 지내다가 우애와 사랑의 경계로 지냄. 브로맨스의 전형. 형은 자신이 아우를 이성의 감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세상을 떠돌며 피함. 하지만 아버지의 강요에 형은 결혼을 함. 혼사를 치룬지 한달이 넘어도 합방을 하지 않자 아버지에게 혼이난 형. 아내를 취하려 했지만 실패. 결국 아내가 남편과 시동생의 미묘한 관계를 알게되어 남편을 죽이려 시동생을 유혹하는 치정극을 벌이는 내용...이랄까. 임주환이나 이원근 둘다 사극 자주나와서 그런지 한복입은 모습이 정말 잘어울림. 하지만 화면 잡는 느낌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