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수행할 수 있는 랜덤으로 받는 일일미션 3개의 보상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아레나(Take Two)를 하고는 합니다. 전용 티켓 아이템 1장 또는 150 루피를 소모해서 들어갈 수 있으며, 총 7개의 덱 중 랜덤으로 3개의 덱이 제시되고 플레이어는 이 중 하나의 덱을 선택하고, 다시 랜덤으로 제시되는 카드들 중 마음에 드는 것들을 선택하여 30장을 뽑아 플레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5판을 플레이하고 승수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아레나의 좋은 점은 카드 능력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꽤 공평한(?) 싸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랭킹전에서 현금을 투자하여 좋은 카드를 많이 지니고 있는 플레이어와 대전하는 것은 카드 뽑기(드로우) 운이 어지간히 따라주지 않는 이상 절망적입니다.
최근에 <Shadowverse>라는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이글루스 게임 밸리에서 보게되어 그림이 마음에 들어 시작했습니다. 카드 게임은 몇년전에 아이패드로 <Magic the Gathering>을 한 이후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 게임은 바하무트?라고 하는 모바일 게임의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하고, 게임 방식이 <하스스톤>과 유사하여 '바하스톤'이라고 부른다더군요. 저는 바하무트도 하스스톤도 해본 적이 없어서 사실 어떠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지금은 신이나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알아보니 '리세마라'라고 좋은 카드가 나올 때까지 반복하는 '리셋 마라톤'을 한다고 하지만, 전 반복작업은 어렸을 때 많이 하여 이제는 힘에 부치는지라 하지않았습니다. 그냥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