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출발하는 일By 길을 찾는 즐거움_거칠부 | 2024년 2월 2일 | 등산밤에 떠날까 새벽에 떠날까 하다가 밤이면서도 새벽인 4시에 출발했다. 서울을 빠져나오는데 1시간 휴게소에서 3시간을 보내다가 완주에서 순두부 한 그릇 먹고 그러고도 시간이 남아 낮잠 한숨 참 많이 고민했는데, 결국은 아무 실속 없는 꽃으로 정했다. 때로는 실속보다 축하 그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도 괜찮을 테니까. 그나저나 맞춤 꽃은 처음이네. 졸업시즌이라 ㅈㄹ 비싼 게 흠이지만 예쁜 꽃을 보니 기분 좋다. 그럼 됐지 뭐. 🌸 #책구름출판사신년회 #10주년10주년(21)책구름출판사신년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