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팔아서뭘살까

서너판은 질뻔한 적도 있었지만 우리 기사단의 기본 전략인 망한 기사단인척해서 상대를 방심시키고 막판에 모든 버프스킬 다키고 초극딜 전략앞에서는 무다무다무다 이번 성전은 대진운도 좋아서 홀파도 30개인가 밖에 안쓰고 가뿐하게 전승. 요호호호호 최종전은 그냥 대충 져줄려고했는데 피도 눈물도 없는 단장이 카구야 시세 조절한다고 극딜하는 바람에 이겨버림. 미안하게 됐소. 카구야가 시세가 얼마나 떨어질지는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보상 조건이 빡신편이니 그렇게 엄청나게 안떨어졌으면 좋겠네요. 뭐 워낙에 희소한 카드다보니 이만큼 풀린것만으로도 시세 폭락할거같기는 하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