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오토바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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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로 소들을 몰고 있는 풍경

By 차이컬쳐 | 2021년 12월 27일 | 
태국 야외 근교를 드라이브하다보면 초원이나 논 밭에서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도 어린시절 소하고 지낸 시간도 많고 인상이 있어서인지 소를 보면 친근합니다. 저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검은 소가 있어서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넓은 들판에 소들이 무리지어 풀을 뜯는 모습을 보면 뭔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 멀리 소들이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3모작을 한다더군요. 태국도 지역에 따라 2모작만 가능한 곳이 있고 3모작도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전 학창시절 말로만 듣던 3모작이 가능한 지역을 직접 이렇게 바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논이나 밭은 흙에 어느 정도 양분이 있어줘야 벼들이 자라는데, 여기는 3모작을 해도 되는 정도로 흙들이 기름진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