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전부터 숨은 가족사가 공개돼 고역을 치른 ‘힐랭캠프’ 장윤정편이 드디어 지난 20일(월) 방송 전파를 탔다.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가족사에 방송은 시작부터 곧장 속 이야기를 시작했다. 꺼렸을 방송 출연을 감행한 이유에 대해 장윤정은 거짓이 사실로 더 크게 부풀려질 것이 염려스러워 차라리 내 입으로 모든 것을 털어놓겠다고 말했다. 먼저 세간에 알려진 빚 덕에 아버지가 쓰러지고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말은 와전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예전부터 친부는 지병을 앓고 있었고, 친모와는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다. 빚 문제는 최근 들어서야 알았다고 거짓을 바로잡았다. 그리고 하루 행사만으로 1억이 넘는 거액을 번다는 것 역시 아니라고 못 박았다. 분명 많은 행사를 뛰었지만, 그때는 신인이었고 액수 자체도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