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계획이 하라쇼(냥이)를 살리고 뒷처리 하는 과정에서 모조리 캔슬되어버린 현재 유일하게 놓칠 수 없어! 라고 생각하는 건 노조미 생일인 6월 9일입니다. 그 날은 제 소울을 힐링하는 날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날이에요. 그래서 혼자서 즐길 수는 없고, 언제나처럼 관리중인 러브라이브 게시판에서 이벤트를 마련했죠.부적이나 제단, 혹은 영적인 힘이 깃든 무언가를 만드는 수공예 프로젝트, [스피리추얼 크래프트]! 사실 이런 난이도가 높은 이벤트를 연다 해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작년 7월 22일에 니코 이벤트를 개최한뒤 절찬 9회, 아무리 난해한 이벤트라도 얼마든지 참여할 분들은 게시판은 물론 바깥세상(?)에도 존재한다는 걸 절실히 깨달아서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