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일엔 늘 가족끼리 보내는데 올해는 회를 떠서 먹기로 했어요. 눈도와서 길도 미끌미끌하고 해서 쟈철이 타고 소래포구로 회를뜨러갔지요. 오이도에서도 10분정도면? 도착하는거 같더라구요 꽤 좋았어요~ 도착하니까 멋드러진 수인선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와 그나저나 진짜.. 역은 엄청큰데 주변은 엄청 조용..연말이라 그랬겠죠? 역이 너무 크더라구요...ㅋㅋ 참 지하철역에서 주차권받아서 최종역에서 확인도장 찍으니까 할인 해주더라구여 한 40%? 할인됬던거 같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어 이사진은 왜 누워있지.. 물이 다 빠져서 배도 누워서 자고있었나봐요.. 진짜 한마리 슥삭하고싶었는데.. 걍 구워서 소주나 한잔 하고싶을만큼 이쁘더라구요~ 그 날 저녁에 제가 만든 조개찜은 보너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