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키스 18화 - 행복은 불행의 씨앗](https://img.zoomtrend.com/2018/05/19/c0020015_5b00a104c56c3.jpg)
행복했던 새장이 결국 박살나버렸습니다. 아직까지는 평온한 분위기의 달링 인 더 프랑키스 18화. 주인공 멤버들 몸이 여기저기 삐그덕거리고 제로투는 불길한 환영을 보는 등 암시가 넘쳐나지만 그 와중에 이쿠노는 겨우 이치고에 대한 자기 마음을 털어놓고 또 히로의 제안으로 미츠루와 코코로의 결혼식을 준비하여 나름 웨딩드레스에 결혼반지까지 갖추고 주례를 자청한 후토시의 눈물섞인 진행까지 맞물려 조촐하지만 행복한 식전이 진행되고 있었지만요…. 하지만 그 직후 나인즈 알파가 꼰지른 파파의 명령으로 비행청소년 미성년자 불순이성교제 명목으로 진압군들이 들이닥침. 자신들은 평생 못해본걸 벌써 다 진도 나가버린 인싸 10대들에 대한 동정들의 열폭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는데요.(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