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원펀맨에 대한 관심은 사실 좀 사그라든 상황입니다. 초반에 정말 강렬하게 등장한 것도 있고, 희한하게 웃긴 면도 있어서 좋아하기는 했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갈 수록 작품이 부담 되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에 거의 관심을 끊고 산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영화 관련 트윗 라인에서 엄청나게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래저래 뒤져 봤더니 영화화 이야기가 나오네요. 문제는 별 기대가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각본가가 Scott Rosenberg와 Jeff Pinkne인데, 베놈 각본가 입니다. 소니에서 만드니까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제작자가 아비 아라드 더라구요? 항상 이야기 하지만, 별 기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