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_0218_파인우드](https://img.zoomtrend.com/2017/08/30/c0225259_59a64ed427a6c.png)
시즌 2 초반부터 아니, 사실은 시즌 1 중반부터 느끼고 있던 것이지만 드라마 전개가 진짜 졸라 빠르다. 질질 끄는 것보다는 빠른 게 낫긴 한데, 그래도 진짜 졸라 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넷플릭스 썸네일에 둘이 패딩으로 중무장하고 있길래 어디 산악지대 캠핑이라도 갔나 했더니 미스터 프리즈 병실 놀러오는 거였넼ㅋㅋㅋㅋㅋㅋ 왼쪽 피바디 양의 얼굴 표정이 킬링 포인트. 향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결국 웨인 부부 살해 용의자가 휴고 스트레인지로 굳어지는가 싶다. 이런 설정은 또 처음 봐서 나름대로 신선하긴 한데 한편으로는 뭔가 좀 김 빠지기도 하고. 하긴, 웨인 부부 살해 용의자도 시즌 1의 첫 화부터 끌어온 떡밥인데 시즌 2에서는 마무리 해줘야 할테지. 이걸 또 이거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