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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라오 Dive-2, Ligpo Island 포인트
느지막히 시작한 첫 다이빙을 끝내고 점심식사를 마친 후, 다시 배를 타고 떠난 곳은 릭포(Ligpo) 아일랜드라 불리는 포인트. 조그마한 섬이 있고, 그 섬에 리조트가 있는데 그 주변으로 다이빙 포인트인 모양이었다. 그러나.. 파도는 오전보다 한층 높고 시야는 조금 더 탁한 상태... 흑. 산호야.. 안녕? 사실 이 포인트의 핵심은 벚꽃처럼 흐드러지게 핀 느낌의 산호와 거대한 부채산호들이었는데, 시야가 탁하고 조류도 좀 있는 편이라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다. 정말 눈물이 나는구나.. 육지인지 바닷속인지 구분이 안갈만큼 벚꽃과 흡사한 산호들. 인증샷 포인트로 최고건만... 배경으로 탁한 시야는 살릴수가 없다.고운 빛깔, 사람 크기의 부채산호들. 캐논 s100 캐논 D30 흔한 갯민숭 달팽이지만 옹기종기

번식을 위해 성전환을 하는 바다생물 '리본 일'
세부 릴로안 해변가에서 나이트 다이빙을 포함 총 5회의 다이빙을 했습니다. 비치 월, 일락, 트로피컬 포인트에서 다이빙을 했고요, 카메라 화이트 발란스 테스트를 겸해서 다이빙을 하다보니 좋은 사진을 많이 건지진 못했지요. 그래도 어떤 바다 생물이 사는지 살짝 구경을 시켜드릴 수 있을 정도의 작품(?)들은 좀 있습니다. 산호초 지대는 아니지만 릴로안 앞바다에서도 상당히 많은 종류의 산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로 아네모네 피쉬(니모)들이 서식하는 말미잘이 거대하게 펼쳐진 지대도 있고요. 셀 수 없이 많은 작은 물고기들 및 바다 생물들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릴로안 바닷 속에서 동네 강아지처럼 마주치게 되는 바다 생물은 라이언 피쉬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가시 때문에 위험하지만, 보기에는 화려하고 예쁜 물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