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렙업만 한 거 같아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지령서 퀘스트인 타워 오브 쉐도우에 처음 도전해 봤습니다. 던파의 사망의 탑 같은 콘텐츠인가 봅니다. 층수도 딱 50층이고. 콘텐츠 자체는 30렙때 열린 것 같았는데 만렙 찍고나서여 첫트 하네요 ㄷㄷ; 저층은 몹렙이 30대라서 그냥 샷건 퉁퉁 치기만 해도 살살 녹네요잉. 10층 마다 보스전도 있었습니다. 15층때쯤 부터 몹렙이 47정도 되어 슬슬 힘들다, 싶었는데 18층 네임드의 화염 브레스 한 방에 원킬 나네요(...) 미처 손이 반응하기도 전에 녹았습니다. 문득 데자뷰가 느껴지더군요. 그 옛날, 디아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