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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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 창경궁 #6) 대비를 위해서 지었던 곳. 자유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궁궐. 창경궁 昌慶宮 <대온실, 영춘헌, 집복헌>
창경궁은 자연 지형을 따르면서도 생활의 편의를 추구하여 궁궐을 조성했기 때문에 아름다움과 친근함을 두루 갖춘 궁궐이었습니다. 하지만 창경궁만의 이 매력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많은 부분이 훼손됐습니다. 일제는 창경궁 안의 주요 건물들을 대부분 헐어내고 동물원과 식물원을 설치하여 시민 공원으로 바꾸고 이름도 창경원(昌慶苑)으로 바꾸며 궁궐이었던 곳을 격하시켰습니다. 어르신들이 창경궁보다 창경원이라는 이름을 더 익숙하게 느끼는 이유죠. 창경원은 광복 이후에도 오랫동안 동물원 및 식물원으로 활용됐습니다. 그 증거가 바로 유리로 만들어진 '대온실(大溫室)' 입니다. 대온실은 1909년에 완공하여 식물원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