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아침 챙겨보는 서프라이즈.성 마리아 수도원의 석관에서 흘러나오는 성수(?)에 관한 썰을 풀고 있는데, 서양판 무안단물이야? 어디서 약을 팔아. 저딴 것도 내보낼 정도면, 정말 조만간 무안단물도 취재하겠네. 서프라이즈는 재밌게 보고 있지만, 가끔씩 허무맹랑한 종교이야기로 사람들 홀리려고 할 때마다 쓴웃음이 나온다.
서프라이즈가 이제는 이런 것도 방송하네. 방송하고 나서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서프라이즈의 시청률이 그렇게도 대단한가보다. 어떤 작가가 도대체 사메지마 사건을 방송할 생각을 했을까? 그 사메지마 사건은 지금도 일본의 네티즌에게 꺼려지는 일이어서 2ch에서도 말할 수 없는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