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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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st![택시운전사 [The Movie]](https://img.zoomtrend.com/2017/08/14/d0000388_5991753ba3769.jpg)
택시운전사 [The Movie]
살아 남은 자의 슬픔. 80년의 광주은 우리 역사에 있어서 부채다. 아무리 갚아도 다 못 갚는 그런 부채. 지금이야 무선 통신이 발달 되었고, 사방팔방으로 교통이 뚫려 있어서, 어느 한 지역을 고립 시키고, 봉쇄 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겠지만, 지금부터 37년 전에는 어디 그랬겠는가? 영화에서처럼, 바로 옆 도시인 순천에서조차 광주의 제대로 된 실상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아내를 병으로 잃고 하나뿐인 딸 아이를 위해 낡은 택시를 운전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택시 운전사 '김만섭'. 그는 데모하는 대학생들을 욕하며, 언론이 던지는 메세지를 충실히 신봉하는 평범한 소시민이었다. (그 시절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랬듯이.) 단순히 돈을 더 벌기 위해, 독일의 촬영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택시 승객으로 태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