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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DVD 한정판 사진과 개인적인 영화 소감
예전에는 쉬는 날 집에서 홈시어터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고, 마음에 드는 영화의 DVD가 발매되면 서현역으로 달려가 구매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꽤 많은 영화 DVD를 모았던 것 같은데, 대부분은 이미 감상한 후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경우였습니다. 하지만 '봄날은 간다' 한정판 DVD만큼은 아무런 정보 없이 충동적으로 구매했었네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지, 왜 그때 이 영화를 구매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분명 그때만의 감성이 있었던 것 같네요. 지금이야 영화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당시에는 지금처럼 쉽게 정보를 찾기가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제가 '봄날은 간다'에 대해 알고.......

‘라면 먹고 갈래?’와 ‘무수단’ 그리고 3점대 네이버 평점에 대하여..
네이버 평점이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지만 평점이 3점대라는 건 영화에 치명적인 하자가 있다는 뜻이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어지간하면 그렇더라. 내가 최근 개봉한 영화 중에 네이버 평점이 3점대인 영화를 두 편 봤는데 하나는 ‘무수단’이고 나머지 하나는 ‘라면 먹고 갈래?’다. ‘무수단’은 비록 평점이 3점대지만 나름의 미덕은 있었다. 아마 극장에 걸리지 않고 조용히 IPTV로 직행했다면 입소문을 통해 영화 팬들을 중심으로 알음알음 알려지며 언젠가는 숨겨진 B급 괴작 영화로 재평가 받았을 수도 있다. 이지아, 김민준, 오종혁 등등 캐스팅도 나쁘지 않으니 분명 뒷심을 발휘했을 것이다. 평점이 3점대까지 내려간 건 사람들이 평균적이고 노말한 극장 개봉 영화의 퀄리티를 기대하고 봤다가 실망했기 때문이다. 아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