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하나는 최강급으로 빠르다고 확신합니다. 건담 빌드다이버즈 19화의 제목은 '나데시코 애슬론'. GBN의 세계에서 여성 회원 한정으로 레이스 대회가 열리며 여기에 실존하는 고급 브랜드 사자메스가 협찬했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다양한 부상은 물론 우승자는 GBN의 이미지걸로 선정된다는 말에 눈이 뒤집힌 히로인들(사라 제외)이 욕망에 솔직하게 부와 영광을 노리고 도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데요. 마 전작들에서도 키라라 씨나 미라이 양 같은 예도 있으니까요. 다만 아발론쪽 안경누님 에밀리아 양은 좀 사정이 달라서 이미지걸인지 뭔지는 전혀 관심없지만, 같은 포스의 (눈치 더럽게 없는) 카루나의 "님은 그런거 안어울려요"하는 한마디에 빡돌아서 참가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