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동안 그 뜻을 잊고 살았던 "게슈탈트 붕괴" 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시 깨우쳐 준 그 물건. '내가 인기없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네가 나빠' 평범하게 사람과 사귀는 입장에서 보면 그냥 웃고 지나갈 물건인데 그렇지 않을 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이렇게 안쓰럽고, 눈물나서 보기 힘들 물건도 찾기 힘들겠죠. 중2병도 그렇고, 요즘 덕질계 애니화 대세는 이런 쪽인가.. 주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로는 중2병은 그나마 무난하게 끝났다는데, 이건 또 무슨 꼴로 봐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