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가또일냈다

1. 이승현으로 밀어붙이다 탈이나서 패전홀드가 될뻔했는데 다행히도 승리팀으로 기록되서 기쁘다. 지난해에 달성할수도 있었건만 여름 들어서면서 팀 성적도 그렇고 본인도 2년간 달린 후유증이 찾아와서인지 결국 못 채운게 아쉬웠는데 어떻게 또 이런식으로 기분좋게 달성하는구나. 오늘 다른것보다 이게 제일 기분좋았음. 2.우규민은 여전히 80구 부근부터 덜그럭대고 신승현도 아직은 괜찮고 진해수도 다른의미에서 한결같고 이승현이 어제오늘 냉탕온탕 오갔는데 오늘 잘던진 최동환이도 사직에서 쳐맞던거 떠올라서 찾아보니 지난해 첫경기 패동렬모드로 막아놓고 두경기 지나 롯전에서 휘모리 중중모리로 호무랑을 신명나게 두들겨 맞은거였음ㅋ 어째 8회 폭사할때 별 감흥 없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