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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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바둑의 미래는 일본 모델로 가야 할지도...

함부르거의 이글루|2016년 3월 10일

이젠 인간이 컴퓨터에 바둑을 도전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아까전 포스팅에 이은 셀프 트랙백. 마트 갔다 오면서 생각한 거 씁니다. 동양 3국이 모두 바둑을 좋아합니다만 일본은 바둑을 어떤 '전통기예'의 영역에 두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로 치면 무형문화재랄까요. 사실 일본 애들이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건 아닙니다. 이 사람들 바둑 두다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목숨 걸고 바둑 두던 인간들이예요. 헌데 한국 중국에 워낙 실력이 치이니 어쩔 수 없이 이렇게라도 해야 살아남겠다 싶은 거지요. 그런데 섣부른 예단일 지 모르지만 이제 기계가 사람보다 바둑을 잘 두는 시대가 됐습니다. 사람들끼리 아무리 아웅다웅 목숨 걸고 싸워도 컴퓨터만 못한데 승부에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한국 중

이젠 인간이 컴퓨터에 바둑을 도전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함부르거의 이글루|2016년 3월 10일

오늘 이세돌 vs 알파고 대국은 그야말로 충격적입니다. 제가 볼 때 이세돌 9단에게 큰 실수가 없었는데도 진 건데, 이건 이른바 직관의 영역이라고 하는 데서도 기계가 인간을 능가했다는 거거든요. 이젠 정말 전세계 기사들이 연합해서 알파고에 대항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옛날에 일본에서 했듯이 시간 제한 없이 한 수 두면 들고 가서 집단 연구해서 대응수를 착수하는 식으로 해야 할까요?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틀거리 바둑처럼 사람에게 시간을 충분히 주고 상대해 보면 어떨까도 싶어요. 아무래도 사람은 생각하는 시간과 체력의 한계로 최선의 수를 찾기 어려우니까요.. 그래도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인간적인 요소로 발생하는 실수는 줄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ㅠ.ㅠ 이런 이벤트 매치가 아니라

이세돌 VS 알파고

이젤론의 창고지기|2016년 3월 9일

알파고 불계승 일부러 난전 벌이면서 이세돌을 지옥으로 끌어들이는 낚시가 일품이었소. Ps. ㅂㄷㅂㄷ Ps2. 그런데 이건 IT인가 스포츠인가

이세돌 Vs 알파고를 보려고

이세돌 Vs 알파고를 보려고

이젤론의 창고지기|2016년 3월 9일

인터넷으로 채널 찾고 있는데 구글 알파고 채널은 6.7만명 한국 바둑TV채널은 2.5만명 네이버 중계 채널은 18만명.(....) 아니 우리나라에 바둑 인구가 이렇게 많았나?(...) 그 와중에 발견한 어그로 종자. ㅁㅊㄷ ㅁㅊ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