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산하 유스 오산고등학교 출신 유스 3명을 영입했습니다. 황기욱, 김민준, 박민규가 바로 그 주인공들인데요. 연세대를 거친 황기욱은 연령별 국가대표팀에도 뛸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주세종처럼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호남대를 거친 박민규는 김치우를 롤모델로 삼으며 그의 장점을 본받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역시 호남대에서 실력을 쌓은 김민준 역시 고요한을 롤모델로 삼았는데 육상 국가대표 출신인 부친처럼 빠른 스피드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리그 챔피언 FC 서울이 다음 시즌엔 트레블에 성공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 출처: 스타뉴스FC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