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드 주전, 김현수 미래 불확실" 사람 앞날을 모른다는게 발등에 불떨어진건 이대호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웬걸. 포지션 경쟁자가 더 삽질하고 있으면 또 모르겠는데 경쟁자가 펄펄하니 그것도 악재. 이름을 가려놓고 봐서 시범경기에서 타율 .396에 OPS가 10할이 넘가는 애랑 타율 .182에 출루율이 2할 초반대인 애 중에서 첫번째 놈한테 눈길 가는게 당연하지. 그렇다고 반갑지 않은 소식들이 계속 언론으로 계속 흘러 나오는게 구단이 일을 제대로 하는건지... 현재 구단입장이 완전히 정리된거 같지는 않은데 방출하자니 2년 7mil이 적은 금액도 아니고 지들 계약이 잘못됐다는거 인정하는 셈이니 그것도 그렇고. (방출 결정은 안할거 같다.) 이 영감님도 참 한국인이랑 질긴 인연이네. 한두번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