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비게이터였나요? 거기서 정말 거대한 비행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하워드 휴즈가 만든 꿈의 비행기이자, 한번 날고 다시 못난 비행기 H4 허큘리스입니다. 이 비행기를 알고나서, 그래 너무 큰 기기는 그저 우리 같은 사람의 로망일 뿐인거지-하고 생각했던 기억. ... 그런데, 그것보다 더 큰 비행기가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름은 스트라토런치(Stratolaunch). 날개의 폭이 약 118m에 달하는 괴물입니다. 축구장보다 더 크다고 하네요. 찾아보니 소식은 전부터 있었는데, 시험 비행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성공. 제작은 폴 앨런이 설립한 '스트라토런치 시스템즈'. 승객용은 아닙니다. 인공위성을 저궤도까지 올린다음 발사하는, 공중 발사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