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테이보라

뜻밖의 상승세의 주인공 세비야가 오사수나를 상대로 원정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취골은 오사수나가 기록했는데요. 오사수나는 전반 15분, 로베르토 토레스의 득점으로 먼저 앞서 가게 되어 세비야를 당황스럽게 하였습니다. 그러다 전반 43분, 비센테 이보라가 팀의 동점골을 만들어 내며 전반전을 1:1로 마쳤습니다. 그러다가 후반 18분, 베렝게스의 크로스를 이보라의 발에 맞고 이보라의 자책골로 오사수나가 2:1로 앞서게 되었지만 1분 만에 이보라가 바로 동점골을 만들며 자책골의 실수를 금방 만회하였습니다. 이후, 바스케스와 사라비아가 득점을 올리며 세비야는 여유롭게 앞서 가게 되었고 오사수나는 막판 케난의 득점으로 추격을 하려 했으나 동점을 만들기엔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결국 세비야가 4:3으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