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밀아] 일단은 한숨 돌릴 만한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3/01/26/a0012370_5102a9a231000.png)
요즘 파트 애들 작업 봐 주는 중인데, 상태가 좀 심각해서 (-_-) 혼쭐을 냈더니 기가 너무 죽더군요.(그래도 기획자가 낫다를 낳다로 쓰는건 좀 아니지!) 그래서 간단하게 회사 근처에서 고기나 사줄까 하고 금요일 약속 비우라고 했더니, 일이 이상하게 꼬이더니만 이사님과 파트장이 합류하는 저희 집 원정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문제는 합요일의 시간. 고기 사 주는 거야 고기 굽고 한잔 하고 바위바위 하면 9시 땡치고 10시에 집에 올 수 있습니다. 2시간 정도 남는 시간 동안.각성도 잡고 최종 강화덱을 구상할 수 있죠. 근데 상사 방문이면 문제가 달라지거든요. 그나마 눈치빠른 후임이 지하철 시간 되기 전에 가야 한다면서 분위기 잡아줘서 밤샘 모드로는 안 가고 파장이 됬습니다. 배웅하고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