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대 스마트폰 제조 업체 중 하나인 오포(OPPO)에서도 갑자기, 폴더블 스마트폰 시제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오포 부사장 브라이언 쉔이 웨이보에서(글은 아마 현재 삭제된 듯). 근데 ... 당황스럽네요. 예, 화웨이 아닙니다. 오포입니다(...). 생각해 보면, 로욜에서 패널을 공급 받는다면, 저런 비슷한 디자인이 나오지 말란 법도 없죠. 카마레를 비롯한 센서는 한쪽에 몰아놓고, 힌지만 잘 설계하면 되니까요. 음, 그게 어려워서 문제지만요. 당장 내놓을 물건은 아닌가 봅니다. 사실 공개된 스펙도 없고, 사진 올린 이도 오포는 좀 더 많은 수요가 있을 때까지 기다릴 거라 했으니까요. 시장 상황 두고보며, 모자란 부분 빡세게 보강하겠다는 말이죠. 햐아. 근데 이거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