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나이트

이 글에는 대략 26장의 그림이 붙여져있습니다. 어느정도 스압이라고 생각되지만, 다른 글도 보통 25장 내외로 채우므로 스압을 붙이지 않겠습니다. 저번의 몇 판으로 어느 정도 감을 잡은 찰나, 다시 아이템이 등장합니다. 스트롱 배드가 뜬금없이 기타 아이템을 쓰고선 플레이를 하기 시작하죠. 데모맨이 착용할 수 있는 '나쁘고 강하지, 그렇지?'입니다. 유튜브 밈으로 유명한 데모팬이 썼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므로.... 초반부터 올인을 걸었던 스트롱 배드. 원래는 안그래야하는걸 알지만 저도 판돈을 크게 걸어서 물러날 수가 없었습니다. 8 원페어로 끗. 스트롱 배드는 8과 5의 투페어. 패배했음. 얼마 안남았길래 바로 올인을 걸어버렸음. 저때는 이번판은 망겜 하고 걸었는데.... 미친듯한

2의 출시일이 얼마 안남은 이 때, 예약 구매로 인해 공짜로 받은 포커나이트 앳 디 인벤토리(이하 포커나이트1)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아무래도 팀포2 언락 아이템이 탐나서요. 플레이어를 포커판으로 안내하시는 아저씨입니다. 맥스라는 토끼는 루거모프와 불구 만들기 허가증을 담보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로 전 저거 못건짐 ㅜㅜ 줘도 못먹는 과자 이 포커 게임은 텍사스 홀덤룰을 사용하는 게임이라는데 내가 알게 뭔가요 그냥 레이즈만 올리면 애들이 알아서 쫍니다. 가끔 계속 레이즈를 하거나 콜하는 놈이있는데 콜 -> 나는 승산이 있다 레이즈 -> 나 카드 같은거 두장 뽑힘 이소리라서 적당한 때에 콜로 선을 만들거나 폴드시켜서 포기하면 됩니다. 아까

음 어제 하루종일 이글루스 서버 옮김 문제로 뻘글을 쌀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내일 피오나&케이크의 어드벤쳐 타임 3호를 밤에 올리려는데 효과음을 일일이 다 수정했더니 시간이 한달이나 걸리네요. 그 동안 했던 번역들중 가장 맘에 드는 번역이지만 앞으로 그딴 짓 안하려고요 한달에 두권 할거 한권 하게 생겼더니..... 어제 쓸려던 뻘글은 이쯤 잘라주고 팀 포트리스2 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혹은 사서 해봤을 포커 나이트 앳 디 인벤토리(Poker Night at the Inventory)의 후속작인 포커 나이트 2 (Poker Night 2)가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예약 구매 하신 분들은 포커나이트1이 공짜로 들어옵니다. 그런데 포커나이트2의 잠금 해제용 아이템은 자그마치 두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