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더 디비전 베타를 진행하느라고 통 안하다가 디비전도 어느정도 뽕 뽑은것 같아서 간만에 블랙옵스3를 플레이했습니다. 명성을 돌리고 난 뒤에는 거의 쿠다밖에 쓰질 않는데 이게 또 꽤나 괜찮은 물건이라 전에 주력으로 쓰던 베스퍼도 잘 안쓰게 되네요, 베스퍼와는 다른 손맛이 좋더군요 이번 패치로 샷건류가 상향을 먹었다는데 원래 샷건을 자주쓰는 사람으로써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플포를 키면 블랙옵스3밖에 하는게 없다보니 킬클립이 무슨 쥐새끼 번식하는것처럼 늘어나네요;; 드디어 55레벨을 달성하고 명성을 돌렸습니다. 명성시스템이 참 괜찮긴 한데 제발 언락한 퍽이나 스페셜리스트, 무기는 좀 놔두면 안되겠니... ㅠㅠ 아무리 영구언락토큰을 준다지만 명성1회당 토큰 한개라 원하는것들을 전부 다 영구언락을 하려면 최소 명성5회차는 돌아야할 판;;
vmp를 뭣도 모르고 초기화해버려서 부착물이 죄다 날라가 버린김에 베스퍼를 한번 들어봤습니다. 탄 소비속도가 굉장히 빠르던데 그만큼 발사속도도 빨라서 다른 총기같으면 죽었을 상황에서도 살아나는 경우가 종종 생기네요 탄소비야 나중에 스캐빈저 퍽을 달던 확장탄창 부착물을 달아서 해결하면 되지만 반동이 은근히 강해서 스톡이나 그립 둘 중 하나는 달아줘야 할것같습니다 영상에서는 스톡과 그립 두개 모두를 달아줬는데 반동이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그리고 게임을 하다보면 적군들이 뭉쳐다니는게 종종 보여서 같이 게임하는 지인과 2인1조를 이뤄서 돌아다녀봤더니 효율이 꽤 좋더군요 생존률도 올라가고 서로가 사각을 보완해주는데다 어찌됬던 한명이 죽으면 그 즉시 다른 한명이 복수를 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