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냄새가적었어

네? 여기가 오토코노코 화신의 블로그냐구요?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그림쟁이의 블로그랍니다.깨닫고 보니 장기 프로젝트(?)가 되어있는 여장시리즈 최신작인 여장천년왕국 플레이 했습니다캐릭터들은 왼쪽부터 성녀 아리시아, 공주기사 피리아, 전 마왕 서큐버스(?) 크로에 이고 공략순서는 반대로 했군요 플레이소감부터 말하자면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았습니다op과 ed 곡도 삽입되어 나쁘지 않았고 이펙트와 효과음에도 신경을 썻고 그래서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이 하기에 좋은 게임이었습니다오토코노코 세계에 어서오세요♪ 기존 팬이었던 입장에선 딱히 신선한 느낌은 많이 못받았고 너무 왕도스러운 정직한 스토리라특유의 약냄새가 별로 안나서 아쉬웠습니다 캐릭터들도, 스토리 적으로도 제 취향인 얘가 없